자존감을 올리는 습관_자기 생각을 지키는 법_책은 방패다_최경훈


"한 인간의 진정한 내면을 구성하는 것은 사람이 온종일 하는 생각이다."
-레이 크록(맥도날드 창업자)


자기 생각을 지키는 법

<나의 생각↓ vs 남의 생각↑>


 주변에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기 생각은 가치가 낮다고 보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귀담아듣는다. 그리고 의견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 애초부터 행복과는 거리가 선택을 것이다. 인간이란 자유 없이 행복할 없다. 자유란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행동할 있는 가치와 권리를 말한다. 이는 우리 존재에 너무나 본질적인 것이어서, 이것을 포기하는 순간 진정한 행복은 되찾을 없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생각이 있어야 의지에 따라서 행동하는 자유도 생기기 때문이다. 생각들은 먼저 말이라는 그릇에 담긴다. 그리고 말들은 인간이라는 그릇에 담긴다. 그것이 바로 나의 생각을 의미하는 것이다. 나에게 담긴 말들이 모여서 생각을 구성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생각을 보호하기 위해서 말의 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실상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말에 힘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문화는 없다. 우리의 생각이 말에 담기기 때문이다. 우리는 생각한 대로 말하고, 한대로 행동한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말의 힘을 독점하고자 하는 집단은 사회 어디에나 존재해왔다. 독재자부터 시작해서, 기업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람들이 말의 힘과 생각하는 힘을 잃기를 학수고대해왔다. 사람들이 생각과 말을 잃어야 빈자리에 자신의 이익에 맞는 말과 생각을 주입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사람들의 생각을 죽인다. 대표적인 예시가 광고이다. 아이들에게 과자 광고를 계속해서 틀어주면 어느새 아이들은 광고 음악을 흥얼거리다, 과자를 먹게 된다. 광고를 통해 사람들의 생각을 죽이고 메시지를 심어줄 있다는 증거이다. 심지어는 담배처럼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계속 사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제품은 나빠지고, 광고방법은 교묘해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을 지켜야 한다. 우리 자신의 생각, 자신의 상상력을 지켜나가야 한다. 방법이 바로 읽기다. 사람들은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고 지켜나갈 있다. 책의 내용에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책에서 찾기도 한다. 과정에서 분별력이 생기고 생각이 지켜진다. 내용이 아니라,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기업들은 광고 자체를 행동 조작의 수단으로 보기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세상에 드러내는 수단으로 봐주길 기대해본다. 양쪽이 모두 노력할 , 나은 세상이 있으리라 확신한다. 지금은 힘들다. 그러나 미래에 희망이 있다. 이러한 과정이 책의 존재가치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서 <책은 방패다>에 담겨 있습니다.
도서 사전 예약: 텀블벅 후원중 -> tumblbug.com/shieldedu
7월 16일 이후: 교보문고, 알라딘 등에서 '책은 방패다'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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